'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가난소녀 도희 구했다

이기은 기자 2014. 10.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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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주원 심은경이 도희를 구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4회에서는 S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게 된 차유진(주원)이 형편이 안 좋은 콘트라베이스 단원 최민희(도희)를 남몰래 배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설내일(심은경)과 함께 민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을 찾아갔다. 사장에게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며 고생하는 민희를 본 유진은 그 자리에서 법을 들먹이며 민희에게 도움을 줬다.

유진은 아르바이트 탓에 고생하는 민희에게 남몰래 예중생을 가르치는 과외 아르바이트 자리도 넘겼다. 내일은 그런 유진의 배려를 알고 "너무 멋있다"라며 '기습 포옹'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도희|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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