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김민종, 맹의 지키려다 오른손 잘렸다

2014. 10. 21. 22: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밀의 문' 김민종이 김창완에게 오른손을 잘렸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0회에는 맹의를 중심으로 영조(한석규)와 김택(김창완)이 신경전을 벌였다.

박문수(이원종)는 자신의 방에 도착한 한 꾸러미를 열었고, 그 안에는 나철주(김민종)의 오른손이 담겨있었다. 김택은 그를 협박하기 위해 검객 나철주의 손을 잘라 그에게 보낸 것이었다.

박문수는 김택을 찾아갔고, 김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제 거래를 시작해볼까요"라고 말했다. 박문수는 "신흥복(서준영)의 무고와 허정운(최재환)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줘야 한다"라며 "문서는 진범이 추포된 연후에 넘기겠소"라고 말했다.

이어 김택은 "문서를 얻기 위해서라면 더한 것도 내놓을 수 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고, 이후 김택의 서자 김무(곽희성)은 체포됐다.

박문수는 나철주를 찾아가 묶인 팔을 풀어줬고, 잘린 오른손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0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