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5차전까지 가면 PO·KS 일정 밀린다

2014. 10.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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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향후 포스트시즌 일정은 어떻게 될까.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연이틀 취소됐다. 1996년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18년만에 포스트시즌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일단 이 경기는 22일 오후 6시30분 창원마산구장에서 다시 개최한다. 준플레이오프 일정은 또 다시 하루씩 밀리게 됐다. 3차전은 24일 오후 6시30분, 4차전은 2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5차전은 26일 휴식일을 가진 뒤 27일 오후 6시30분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플레이오프가 27일부터 목동에서 시작된다. 만약 준플레이오프가 3~4차전서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 일정은 예정대로 27일부터 진행한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이 아닌 29일로 미뤄진다.

특정 구장에서 다른 구장으로 옮길 때, 그리고 시리즈가 끝났을 때 최소 하루를 휴식하는 게 포스트시즌 대원칙이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25일에 치러지게 됐으나 그 경기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질 경우 26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갖고 27일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이 29일로 미뤄질 경우 11월 4일 시작할 예정이던 한국시리즈도 11월 6일로 이틀 미뤄진다. 그럴 경우 한국시리즈 7차전은 11월 14일에 종료한다.

[비 내리는 창원마산구장. 사진 = 창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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