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완벽주의 성격, 투병후 180도 변했다"(파워타임)

뉴스엔 입력 2014. 10. 21. 13:46 수정 2014. 10.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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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투병 후 완벽주의였던 성격이 원만하게 변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장재인은 10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투병 후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재인은 DJ 최화정이 복귀소감과 근황을 묻자 "현재 많이 건강해졌다.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행복하다"며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최화정이 "혹시 완벽주의 성격이냐"고 묻자 장재인은 "원래는 굉장히 완벽주의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재인은 "그런데 아프고 나서부터는 어떤 부분에 관해서는 원만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신경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했다.(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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