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 쓴 맨유 단장 "돈 낭비 했어"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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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주도했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팀 졸전에 "돈 낭비했네"라고 불만을 터뜨리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있고 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각)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비치(WBA)와의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 실수로 2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맨유는 막판 달리 블린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또 한 차례 큰 망신을 당할 뻔 했다.
맨유는 올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올시즌 3승3무2패(승점12점)를 기록, 6위로 내려앉았다.
문제의 장면은 1-2로 끌려가던 77분쯤 나왔다.
점점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장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옆에 앉은 우드워드 단장은 형편없는 경기력을 질타하며 "망할 놈의 돈 낭비를 했어!(F******g, waste of money)"라고 일갈한다.
공교롭게도 카메라가 순간 에드워드를 포착했고 그의 말은 입술을 통해 생중계 됐다.
우드워드 단장의 말은 욱하는 감정에서 튀어나온 말에 불과했지만 그가 올여름 막대한 돈을 투자해 선수 영입을 주도한 인물이란 점에서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비시즌 맨유는 안드레 에레라, 라다멜 팔카오, 앙헬 디 마리아 등 초호화 거물급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하면서 이적료에만 1억 5000만 파운드(약 256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우드워드의 발언을 비중있게 다루며, 구단 수뇌부가 올시즌 영입한 선수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표출한 것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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