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세터 "韓 관객의 '겨울왕국' 사랑, 디즈니를 살렸다"
2014. 10. 21. 13:06
[동아닷컴]
존 라세터 "韓 관객의 '겨울왕국' 사랑, 디즈니를 살렸다"
존 라세터 CCO가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2015~2016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라인업이 공개에 이은 존 라세터 CCO(Chief Creative Officer)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존 라세터는 "한국은 디즈니·픽사에게 있어 의미 있는 나라이다"라며 "특히 작년에 '겨울왕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겨울왕국'은 디즈니 사에게도 치유와 같은 작품이며 디즈니 스튜디오가 더 강해졌다. 한국 관객의 사랑이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투어 중 첫 방문 국가로 한국을 오게 된 이유는 역시 '겨울 왕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 라세터는 현재 모든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지휘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시리즈와 '벅스 라이프''카' 연출,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등을 제작했으며 2차례 오스카를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
- 김새롬 “제 이혼보다 힘들었어요”…역대급 법정 공방 (새로고침)[TV종합]
- ‘먹금’ 하이브vs‘폭주’ 민희진…뉴진스 컴백은 예정대로 (종합)[DA:스퀘어]
- “정리할 시간 없었다”…박지현, 집안 상태 초비상 (나혼자산다)
- 이재성 아나운서, 결혼 발표 “소중한 사람과…행복하게 살겠다” [전문]
- ‘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카메라 앞에서 뽀뽀→주인공 공개 [TV종합]
- ‘강석우 딸’ 강다은, 쇄골 드러낸 순백 드레스…청순 비주얼 [DA★]
- 서유리, 전 남편 외모 비하 논란에 “예능일 뿐, 먹고 살기 힘들다” [DA★]
- 김숙 전원주택 샀나? “수리비만 1000만원…일단 살아보고” (김숙TV)
- 김지은 “통장 잔고 1만 6천 원…내가 식모 아닌데” 눈물 (고딩엄빠4)[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