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되찾은 박주영, 적응 완료..2경기 연속골 쏠까

김영록 입력 2014. 10. 21. 12:05 수정 2014. 10. 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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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도중 환하게 웃고 있는 박주영. ⓒAlShabab

582일만에 부활포를 쏘아올린 박주영(29·알 샤밥)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알 샤밥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훈련 중인 박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경기 전 연습 때처럼 박주영은 소속팀 셔츠 차림으로 훈련에 임해 주전조에 속해있음을 알 수 있다. 알 힐랄 전 결승골로 박주영은 1경기만에 팀내 주요 선수로 발돋움한 것.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박주영의 환한 웃음이다. 아스널에서 방출된 이후 대표팀에서도, 알 샤밥에서도 박주영의 미소는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박주영의 얼굴에 돌아온 웃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료들과 즐겁게 웃으며 훈련에 임하는 박주영의 얼굴에서는 이제 자신감마저 감돈다.

지난 18일 알 힐랄 전에서 후반 12분 '조커'로 기용된 박주영은 추가시간인 46분경 그림같은 공간 침투에 이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박주영의 골은 사우디리그 데뷔골이자, 셀타 비고 소속이었던 지난 2013년 3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이후 582일만에 맛본 골이다.

또 이날 승리로 알 샤밥은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9점을 기록, 알 이티하드(21점)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섰다.

당시 박주영은 최전방의 나예프 하자지(25)를 보좌하는 오른쪽 윙어로 기용됐다. 하자지의 팀내 위상을 감안하면, 박주영은 다음 경기에도 그를 보좌하는 포지션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알 샤밥은 오는 25일 새벽 사우디리그 8라운드 알 파이살리 전을 통해 리그 7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박주영 사우디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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