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사나이"..박건형, 품절남 되던 날
2014. 10. 21. 06:58
[Dispatch=김혜원기자] 박건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제 진짜 한 여자의 '사나이'가 됐다.
박건형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진은 뮤지컬 배우 유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분위기는 달달했다. 박건형은 신부의 손을 꼭 붙잡고 행진을 마쳤다. 신부는 눈을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객들은 밝게 웃으며 두 사람을 축복하는 모습이였다.
웨딩 패션도 돋보였다. 박건형은 깔끔한 블랙 턱시도로 멋을 냈다. 신부는 꽃이 입체적으로 수놓아진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같은 날 홍석천도 결혼식 인증에 나섰다. 그는 박건형 부부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담았다. "부럽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이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출처=유연, 홍석천 인스타그램>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스패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