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최하위 한국전력, 우승후보 LIG 꺾어..돌풍 예고
2014. 10. 21. 01:51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7개팀 가운데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이 우승후보인 LIG 손해보험을 꺾으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LIG 손해보험에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LIG에 먼저 내줬지만, 리시브에서 난조를 보인 LIG에 2,3,4세트를 잇따라 따냈습니다.
특히 24점을 기록한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쥬리치와 22점을 올린 전광인이 공격을 주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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