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22득점, 한국전력 LIG손해보험에 3-1 역전승.

김경수 기자 2014. 10. 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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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코리아(구미)=김경수 기자】한국전력이 LIG손해보험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20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6, 25-18, 25-20)으로 이기며 개막 첫 승을 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좌우쌍포 쥬리치 24점, 전광인 22점을 올렸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23점, 김요한이 13점을 했으나 실책이 무려 30개를 기록하면서 1세트를 따내고도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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