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데릴사위 윤박, 초고속 이혼하나

뉴스엔 2014. 10.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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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가족끼리 왜이래' 19회에서 초고속 이혼을 언급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9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차강재(윤박 분)는 첫사랑의 등장으로 이혼위기에 놓였다.

차강재는 병원장 권기찬(김일우 분)의 외동딸 권효진(손담비 분)과 결혼해 데릴사위가 되는 대가로 병원 후계자 자리를 약속받은 상황. 하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이 차강재의 첫사랑 서예진이 아이를 데리고 등장하며 위기를 만들었다.

서예진의 아들 차인우(홍현택 분)는 차강재가 제 부친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고 다녔고 그 말이 병원장 권기찬의 귀에도 들어간 것.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차강재는 과거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 서예진이 암수술을 앞두고 아이를 자신에게 맡길 요량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그런 차강재의 설명에도 권기찬은 흉흉한 소문이 돈데 먼저 분노했고, 이어 차강재가 서예진을 트랜스퍼하라는 명을 어기자 따귀를 때리며 격분했다. 차강재는 첫사랑이 아닌 환자의 차원에서 서예진을 생각했지만 그런 차강재의 태도가 권기찬의 화를 키운 것.

여기에 격노한 남편을 눈여겨보던 허양금(견미리 분)까지 "차강재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알게 되며 갈등을 더했다. 허양금은 바로 사돈댁으로 찾아가 차인우를 목격한 후 "온 가족이 한통속이 돼 우릴 속여 온 거냐"고 사기꾼집단 취급했다.

또 허양금 역시 "진실은 중요치 않다. 사람들 입에 차선생이 숨겨둔 아들이 있다고 오르내리는 게 문제다. 우리 집안을 이렇게 망신시킬 줄 몰랐다"고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위에게 성냈다.

결혼 전부터 계속된 장모 허양금의 하대에 지친 차강재는 "어차피 혼인신고도 안 돼 있는데 결혼 물러드리면 되겠냐"고 독하게 받아쳤고, 이에 허양금은 "내가 차선생 고자 만들고 다시는 이 업계에 발 못 붙이게 못할 것 같냐. 어디 한 번 이 결혼 없던 걸로 해보자"고 응수했다.

데릴사위 차강재가 신혼여행 직후 이혼을 언급하며 장인장모와의 격한 갈등을 예고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9회 데릴사위 윤박 이혼선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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