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장미빛' 비밀연애 이장우 한선화 시도때도없이 키스

한선화 이장우가 '장미빛 연인들' 2회에서 시도때도없이 달콤한 키스를 선보였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가족들 몰래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박차돌(이장우 분), 백장미(한선화 분)는 시선을 피해 집 근처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나갔다.

이 과정에서 박차돌 백장미는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았고 앙큼한 백장미는 박차돌에게 먼저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설레면서도 여유로운 키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2회 방송에서도 박차돌과 백장미는 한 회에 두 번이나 키스를 했다.

먼저 누나 박세라(윤아정 분) 결혼식에서 자신의 매형이 스토커에 쫓기고 있다고 하자, 박차돌은 매형을 대신해 그가 결혼식을 치를 동안 스토커녀(사희 분)를 붙잡고 있었다. 물론 스토커녀는 박세라 남편의 외도 상대였고 이를 모른 박차돌은 스토커녀를 붙잡다가 얻어 맞기까지 했다.

이후 공원에서 사정을 전해들은 백장미는 발끈하며 박차돌을 챙겼고 박차돌의 얼굴에 꼼꼼히 약을 발라주는 척 박차돌의 입술에 뽀뽀했다. "하여간 응큼하다"는 박차돌의 말에 백장미는 "난 딴 맘 없었다. 그냥 약같은거다. 오빠가 아프니까"라고 대꾸해 귀여운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결국 스토커녀와 외도를 한 사실이 발각된 후 매형과 주먹질을 한 박차돌은 아버지의 수상 때문에 해당 호텔을 찾은 백장미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다시 밤에 몰래 만났다.

헤어지기 전 백장미와 박차돌은 가벼운 뽀뽀를 나눴고 백장미는 "오늘 인심썼다. 오빠 힘드니까 내가 힘을 주겠다"며 목에 팔을 걸고 다소 농도짙은 키스를 선물했다. 시도때도없이 스킨십을 하려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낯간지러우면서도 예뻐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2회 이장우 한선화 시도때도없이 키스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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