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오늘(20일) 11세연하 예비신부와 결혼..품절남 된다

김미화 기자 입력 2014. 10. 20. 06:49 수정 2014. 10. 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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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박건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건형은 20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박건형은 최근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예비신부와 함께 평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준비했다.

한편 박건형은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아이두', '신드롬', '불의 여신 정이', 영화 '댄서의 순정'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계에서 춤과 노래, 연기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일병 끝판왕으로 주목 받아 호감남으로 거듭났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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