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김연아·김보성

2014. 10. 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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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광고인상'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올해의 광고인상'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김보성이 선정됐다고 한국광고주협회(KAA)가 16일 밝혔다.

김연아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맥심 화이트골드, SK텔레콤 LTE-A 등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성은 과장된 남성성을 뽐내는 비락식혜 '으리' 광고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니스프리, 지마켓 G9, 네이버 밴드게임 등의 광고에 등장했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광고인상' 수상자로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선정됐다.

임 사장은 2010∼2012년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한국광고주협회 자율심의위원장을 맡아 광고심의규정 개선에 앞장서는 등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국내 광고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KBS의 '참좋은시절'(드라마), MBC의 '무한도전'(연예오락), SBS의 '궁금한이야기Y'(보도교양)에 돌아갔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TV조선의 드라마 '불꽃속으로'가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은 조선일보의 '한국경제, 이젠 내수다' 시리즈와 중앙일보의 '갈라파고스 규제에 날아간 61조' 시리즈, 한국경제신문의 '왜 기업가정신인가 <3부> 기업족쇄부터 풀어라' 시리즈가 받는다.

수상 대상은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은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4 한국광고주대회' KAA 어워드에서 할 예정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N스크린·다매체 시대에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미디어 시장 변화와 최적의 미디어 믹스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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