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회장, 롤드컵 현장서 '신바람 탈 샤코' 코스프레 공개
2014. 10. 11. 16:55
KeSPA 전병헌 회장이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찾아 코스프레를 선보였다.전병헌 회장은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1회차 현장을 찾아 e스포츠 팬들에게 '신바람 탈 샤코'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이미 전병헌 회장의 코스프레는 처음이 아니다. 작년 롤드컵 결승에서 SK텔레콤이 우승할 경우 LOL 관련 코스프레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뒤 실제로 '그라가스' 코스프레를 약속을 지킨 바 있다.또한 지난 8월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핫식스 롤챔스 서머 결승전 현장에서도 권이슬 아나운서와 코스프레 콜라보레이션을 선언했다. 롤드컵 조별 예선이 열리는 기간에도 단체 응원이 펼쳐진 대한극장에서도 재차 코스프레를 얘기했다.그리고 전 회장은 e스포츠 팬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4강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담아 발매된 '신바람 탈 샤코' 코스프레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신바람 탈 샤코를 선보인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잠실 | 권수현 기자 estelle89@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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