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종영, 정유미-에릭 재회 키스

입력 2014. 10. 8. 13:27 수정 2014. 10.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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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종영 인기리에 방영 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마지막 회에서 정유미와 에릭이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성준(남하진 역)과 에릭(강태하 역), 정유미(한여름 역)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은 이별 이후 현실에 차츰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진은 여름과의 커플링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미련이 남아있음을 암시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태하과 마주친 하진은 "청첩장 하나 줄까"라며 여름과 결혼을 한다고 거짓말했다. 태하 역시 커플링을 보고 하진이 여름과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하진은 자신의 거짓말이 못난 행동이었음을 깨닫고 해외 봉사활동을 신청한다. 하진을 완전히 떠나보낸 여름은 태하와 재회하기로 결심하고 그가 있는 곳으로 떠난다.

여름과 재회한 태하는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여름은 "운명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태하는 하진이 낀 커플링을 순간 떠올리며 애써 잊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여름은 "운명 맞는데 난 운명 안 믿는다. 나는 이제 겨우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다. 나 착해졌다. 우리끼리 잘해보자"라고 말했고 둘은 이내 키스를 나누며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연애의 발견' 종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종영, 이제 뭘 보나" , "연애의 발견 종영, 둘이 잘될 줄 알았어" , "연애의 발견 종영, 해피엔딩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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