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가수시절 공개, 볼살 통통 앳된 모습

'압구정백야' 박하나의 가수 시절 모습이 화제다.

10월 6일 첫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여주인공 백야 역을 꿰찬 박하나는 방송 1회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하나는 MBC '기황후', '미스코리아'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박하나의 짧은 연기 경력만 알려졌던 가운데 그가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하나가 속해있던 그룹 퍼니는 2003년 데뷔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청량음악', '고백' 등이 수록된 데뷔애범을 끝으로 더이상의 활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퍼니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젖살이 통통하게 올라 귀여웠던 박하나의 어린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MBC '보고 또 보고', '아현동 마님', '온달 왕자들', '왕꽃 선녀님, '인어 아가씨', '오로라 공주', SBS '신기생뎐', '하늘이시여' 등으로 이름을 알린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MBC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강은탁과 박하나 외 심형탁과 금단비,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사진=MBC '압구정백야' 1회, 퍼니 '고백'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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