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만남, 내게 더 큰 행운"[19회BIFF]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을 언급했다.
탕웨이는 10월3일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배급 판씨네마) 기자시사회 및 기자회견에서 남편 김태용 감독과 만남을 행운이라 언급했다.
이날 탕웨이는 "나는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다. 그것이 어떤 것이던 간에 작품 속에서 나를 표현할 기회가 있다면 다른 어떤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탕웨이는 "저와 김태용 감독은 서로 만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한다. 특히 내게 더욱 행운이라 생각한다. 영화나 작품으로 서로 함께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작품.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샤오홍은 탕웨이가 선택한 최초의 예술가로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이라 일컬어지며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천재 여류작가다. 오는 10월16일 국내 개봉한다.
[우동(부산)=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소담 sodamss@ / 정유진 noir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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