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측 "이유리, 김지훈편 출연..연민정 막장연기 펼친다"

이유리가 'SNL코리아' 김지훈 편에 깜짝 출연한다.

tvN 'SNL코리아' 시즌5 관계자는 10월2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배우 이유리가 오는 4일 방송되는 김지훈 편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유리는 김지훈이 직접 섭외한 것"이라며 "콩트를 통해 막장드라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SNL코리아'를 통해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자신이 현재 연기 중인 악녀 캐릭터를 콩트에서는 어떻게 녹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9시40분 방송.

한편 김지훈, 이유리는 현재 '왔다! 장보리'에서 각각 이재화,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유리)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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