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母가 사고쳐 빚더미, 빚쟁이로 고통"(라디오스타)
뉴스엔 2014. 10. 2. 07:15
[뉴스엔 하수정 기자]
설운도가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겨 준 이유를 공개했다.
설운도 아들 루민은 10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부자(父子) 특집에서 "집안의 실세는 어머니다. 모든 통장과 카드, 집 문서는 어머니가 관리한다"고 밝혔다.
설운도는 "어머니가 나 모르게 사고를 쳐서 굉장한 빚을 지게 됐다. 집에 차압이 들어오고 밤마다 빚쟁이들이 몰려와 힘들었다. 지금 아내한테 큰 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다. 내가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켰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과거에는 모든 돈 관리를 내가 했는데 결국 세금을 낼 때 빌려야 되는 상황까지 갔다. 아내한테 이실직고 이렇게 살다간 명대로 못 살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아내가 돈 관리를 하고 있다. 용돈 받아쓰니 세상 편하다"며 웃었다.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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