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입장 "멤버들 한달만에 입장 바꿨다" 써니, 라디오서도 언급無

조윤선 입력 2014. 10. 2. 04:32 수정 2014. 10. 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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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 공식입장'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자신의 라디오에서 제시카 탈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방송을 마무리 했다.

써니는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특유의 발랄함 대신 가라앉은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30일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가 공식화된 후 처음으로 진행된 생방송이어서 이날 써니가 제시카를 언급할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담담한 어조와 차분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한 써니는 "카메라를 향해 한 번만 환하게 웃어 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거나, 자이언티 '양화대교'가 신청곡으로 선정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써니는 클로징에서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평소와 같이 말하며, 끝내 제시카의 탈퇴와 관련해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사업 론칭 때까지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며 사업 시작했는데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반면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돼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활동을 발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써니 표정도 말이 아니다", "제시카 공식입장, 써니 진행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제시카 공식입장, 서로 친자매같던 멤버들이 이렇게 안 보게 될 수 있나",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가 다시 무대에 서는 날을 보고 싶다",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 없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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