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통풍으로 원산·강동 별장서 요양"

채병건 입력 2014. 10. 2. 01:42 수정 2014. 10. 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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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폴리시 "과체중 더 심해져"

지난달 3일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가족별장에서 요양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을 인용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김정은은 대부분의 시간을 원산과 강동의 가족별장에서 보낸다"며 이같이 전했다. 멜빈 연구원에 따르면 평양시 강동군의 별장은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 발병 후 요양했던 곳이다.

 포린폴리시는 김 제1위원장이 보이지 않는 데 대해 "가장 쉬운 설명은 요양 중으로 보는 것"이라며 " 소문으로는 그가 통풍에 걸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미 과체중으로 보였다"며 "그때 이후로 살이 더 찐 것 같다"고도 밝혔다 .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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