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측 "'삼시세끼', '꽃할배'와 마찬가지로 사전정보 없이 출연"

김풀잎 2014. 10.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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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서진이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 출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이서진과 함께 2PM 옥택연이 합류한다.

제작진은 이서진의 캐스팅 이유를 '꽃보다 할배'에서 찾았다. '꽃보다 할배' 당시, 제작진이 이서진에게 '요리왕'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며 농담처럼 제안했던 가상 프로그램 '요리왕 서지니'가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는 것. 제작진은 "당시 방송과 마찬가지로 평소 음식을 거의 만들어 먹지 않는 이서진에게 진짜 음식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서진의 합류 계기는 어땠을까. 이서진 소속사 측은 1일 TV리포트에 "이서진 씨는 '꽃보다 할배' 때와 마찬가지로 사전 정보 없이 합류하게 됐다. 계속 어떤 방식의 프로그램이냐고 묻기만 했다"면서 나영석PD와 선보일 또 한 번의 특급 호흡을 기대케 했다.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박희연)는 '꽃보다 청춘'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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