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최고 얼짱 미녀는?[MK화보]

입력 2014. 10. 1. 10:41 수정 2014. 10. 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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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예쁘고 귀여운 외모에 훌륭한 기량까지. 과연 누가 있을까? 스포츠 대회에서 '얼짱' 선수가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뽐내며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제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여러 스포츠 선수들이 빼어난 실력과 동시에 수려한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20·연세대)는 탁월한 실력에 빼어난 외모까지 두루 갖춘 스포츠계의 '공식 얼짱'이다. 손연재는 4년 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 매체가 선정한 '4대 미녀'에 뽑힐 정도로 화제였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의 경기는 10월1일과 2일에 걸쳐서 펼쳐진다.

체조계에 손연재가 있다면 육상계에는 '미녀새' 임은지(25·구미시청)가 있다. 임은지는 30일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 출전해 한국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화제가 됐다. 임은지는 실력과 동시에 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외모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효자종목 사격에서는 유난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았다. 고교 명사수라고 불리는 김설아(18)는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시에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져 최근 김연아-손연재의 뒤를 잇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까지 붙었다. 또한 사격에는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도전한 또 한명의 얼짱 선수가 있다. 여자 소총 3자세 메달을 차지한 '미녀 총잡이' 정미라(27·화성시청)이다. 정미라는 눈에 띄는 외모뿐만 아니라, 인간승리의 기적까지 더해져 감동을 선사했다.

배구계에도 꽃미남 꽃미녀들이 많다. 그중 한송이(30·GS칼텍스)는 모델 뺨치는 미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우월한 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재색겸비한 배구계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송이가 속한 한국배구대표팀은 20년 만에 금메달을 놓고 2일 중국과 격돌한다.

탁월한 실력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춘 선수가 경기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은 팬들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한다. 인천아시안게임을 더 빛나게 하는 많은 얼짱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장에 팬들을 몰고 온다.

[evelyn1002@maeky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천정환 한희재 기자 / jh1000@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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