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타는 광주 일가족 살해범

2014. 10.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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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일 오전 '자신을 무시했다'며 3년간 만나온 여성과 여성의 딸,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김모(34)씨가 살인 혐의로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왜 살해했냐'는 질문에 대답없이 울음을 터트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8분께 김씨가 꽃바구니를 들고 피해자들이 살고 있는 집에 가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CCTV 녹화 장면.(사진=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2014.10.01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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