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돌발행동 탓 1년 출연정지, 이수만 하는말이.."(매직아이)
[뉴스엔 하수정 기자]
문희준이 염색 머리를 보여 준 돌발행동으로 1년 출연 정지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9월30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심의 기준이 HOT로 활동할 땐 더 심했다. 당시 여자들은 탑 패션, 남자들은 힙합과 염색 등이 유행했다. 하지만 가수가 되고 나니 귀걸이, 염색 모든 게 금지였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1집 활동 땐 참았으나, 2집 컴백 후 제재를 참지 못했다. 문희준은 "7가지 무지개색으로 염색을 했다. 염색 머리를 가리기 위해 두건을 두번 묶어야 했는데 한 번만 살짝 묶었다. 생방송 중 두건이 풀려 귀걸이까지 다보였다.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고 방송사고로 1년 출연정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그때 이수만 사장님이 '너희의 패션을 이해 못 하면 무조건 싸워야 해. 너희를 이해한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출연정지에도 HOT 멤버들은 굴하지 않고 멤버들이 모두 염색머리로 방송에 출연, 드디어 염색금지가 철폐됐다. 문희준은 "지드래곤이 자유롭게 염색머리를 할 수 있는 건 내 덕분"이라며 웃었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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