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 분당서 음주운전사고..1명 부상
김승미 2014. 10. 1. 04:37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45)이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현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현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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