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중대발표 예고..레전드 '앰버서더' 임명되나?
파이낸셜뉴스 2014. 10. 1. 01:20
박지성 앰버서더 (사진=스타엔DB) |
박지성이 앰버서더에 위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오후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공식 SNS에 "내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분되는 중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채널을 고정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특히 맨유는 글과 함께 박지성이 라이언 긱스 현 코치를 뒤에 두고 골을 넣고 환호하는 맨유 시절 경기 사진을 게재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러한 가운데 축구 전문 기브미스포트는 맨유의 예고가 나온 직후 "맨유가 박지성을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맨유 앰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서,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내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구단이 공식으로 인정하는 6명의 레전드에게만 허용된 직함이다.박지성이 임명된다면, 7번째이자 첫 비유럽 국가 출신의 앰버서더가 된다.한편 박지성은 네덜란드 PSV에서 지난 2005년 맨유로 이적한 뒤 7시즌 동안 205경기 27골을 넣었다./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공식 SNS계정 [페이스북][트위터]| ☞ 파이낸셜뉴스 [PC웹][모바일웹]| ☞ 패밀리사이트 [부산파이낸셜뉴스][fn아이포커스][fn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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