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권, 내년 5월 결혼설..패션 공부 떠난다

손효정 입력 2014. 10. 1. 00:58 수정 2014. 10. 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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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정수연·25)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제기 됐다.

1일 스포츠동아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내년 5월께 홍콩에서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결혼과 관련한 주요한 사항은 이미 준비를 끝냈다. 결혼식은 홍콩에서 하고,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9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를 공식발표하면서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제시카의 개인적인 사정은 타일러권과의 결혼과 패션 사업 진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8월 '블랑'이란 선글라스 브랜드를 론칭한 제시카는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한국 이름 권녕일)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다.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설은 지난 3월 처음 제기 됐다. TV리포트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한국과 중국,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사이다"라면서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두사람의 관계는 최근 중국 매체에서 결혼설을 보도하면서 다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이날 디스패치가 타일러권과 제시카의 동반 입국 사진을 공개하고, 그동안 두사람이 교제를 해왔다는 사실을 밝혀 제시카의 탈퇴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제시카 타일러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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