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똑같은 배꼽티 입어도 나만 야하다고 제재"(매직아이)

뉴스엔 입력 2014. 10. 1. 00:14 수정 2014. 10. 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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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같은 의상에도 다른 심의 판정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9월30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영화 심의처럼 가수도 마찬가지다. 과거 어느 가수와 같은 배꼽티를 입었는데 나만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다른 가수는 되는데, 나는 느낌이 야하다고 안 된다고 하더라. (비슷한 의상인데) 내 느낌이 뭐가 그렇게 야하다고 그런지 모르겠다"고 애매모호한 심의기준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극단적으로 송승헌의 배꼽과 자신의 배꼽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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