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황정민 "배우도 비정규직, 대출 잘 안돼"
황정민이 자신도 비정규직이라 언급했다.
황정민은 9월30일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인 자신 또한 비정규직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배우인 나도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없을 땐 거의 무직에 가깝다.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도 힘들다. 대출도 잘 안 된다"며 "이런 비정규직 분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정희 또한 "현장에서도 그랬지만 누구와 함께하는가가 정말 중요했다. 함께 있을 때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마음이 모여서 전달이 됐을 때 호소가 더 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여배우여서가 아닌 시나리오 안에서 공감되는 것들을 관객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카트'가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이 감격스럽고 기쁘다. 배우 이전에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카트'는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지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도경수(디오/D.O.)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임세영 기자]
이소담 sodamss@ /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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