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딸 사망후, 사고사 위장 자살결심했다"(여유만만)

뉴스엔 입력 2014. 9. 30. 10:34 수정 2014. 9.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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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사고사로 위장해 자살하려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정호근이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딸 사망 후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정호근은 "딸을 잃고 나서 세상을 살고 싶지가 않았다"며 "내가 생각해도 난 그 당시 정신병을 알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호근은 "당시 죽고 싶었지만 자살은 너무 치사하단 생각이 들었다. 배우다 보니 자살했다는 기사가 나는 것도 싫었다"며 "그래서 사고사로 위장해 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정호근은 "그래서 항상 술을 마시고 험한 산을 밤에 올라갔다. 그런데 올라만 가면 사람들을 만났다"며 "사람들이 나만 보면 깜짝 놀라서 주저앉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타이밍도 놓치고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자살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리게 됐다"고 자살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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