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전현무 "엄마도 성형 모른다" 시술 전후 비교했더니(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얼굴에 지방제거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얼굴에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증폭되자 '얼굴 지방제거시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MC 성시경은 "전현무씨 얼굴에 뭐 맞았어요. 얼굴이 부었다"고 의문을 표했다. MC 유세윤 역시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지방 맞았죠"라며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며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시인했다.

이어 '비정상회담' 측은 전현무 얼굴을 클로즈업 했고 MC군단과 G11멤버들은 확 달라진 전현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전현무가 클로징 멘트인 '정상 아닌 정상 같은 너'를 외치기에 앞서 "오늘은 기분 좋으니깐 다 같이 합시다"고 제안하자 유세윤은 "수술 기념으로 그냥 해줘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세윤 발언에 당황한 전현무는 "무슨 수술기념이냐. 우리엄마도 모른다"고 자신의 성형 수술사실을 가족조차 모른다 깜짝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 지방제거시술 고백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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