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14. 9.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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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시에나 밀러. 2001년에 데뷔해 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동시에 '제 2의 케이트 모스'라고 불리며 패셔니스타로도 주목 받았죠. 패션 브랜드의 모델, 디자이너로 활동한 것은 물론이고 레드 카펫에도 떴다 하면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 패션에 있어서 주관이 뚜렷할 것만 같은 그녀지만 스타일은 계속 변화해 왔답니다. 그것도 남자친구의 나이에 맞춰서 말이죠. 수많은 배우들과 스캔들을 뿌렸던 그녀는 연상 남친 (주드 로)에서 시작해 현재 결혼까지 한 연하 (톰 스터리지)까지 사귀며 점점 더 어려 보이게 변화했답니다. 세월을 거꾸로 거스르는 듯한 그녀의 변천사를 살펴볼까요?

1.2004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에서 만난 주드 로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시에나 밀러. 하지만 여자친구가 아닌 할머니처럼 보여요. 칠순 잔치에서 볼 법한 핫핑크 드레스와 가슴에 흰 리본은 대체 왜 입은 거죠?

2.2007

무려 14살이나 연상인 리스 아이판스와 만날 때는 그와 비슷해 보이고 싶었던 걸까요? 당시 그녀의 나이인 27살보다는 늙어 보이는 것 같아요.

3.2010

주드 로와 다시 만나면서 어려진 그녀! 뱅 헤어를 하고 크롭 톱과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네요.

4.2013

4살 연하인 현재의 남편 톰 스터리지와 사귈 당시 모습이에요. 이 때, 그녀의 패션은 항상 상큼함 그 자체!

5.2014

현재는 결혼해 골인해서 아이까지 낳은 상태에요. 플리츠 스커트에 루즈한 스웨터를 더해 걸리시한 룩을 연출한 그녀. 정말 애 엄마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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