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국어 한문제 틀리면 2등급 받아
최춘환 2014. 9. 26. 07:47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결과 국어 영역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으로 추정한 전체 응시인원 대비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이 4.19%, B형 5.34%로 국어 B형의 만점자 비율은 지난해 본 수능의 6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국어 A/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등급 커트라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어 영역 역시 만점자 비율이 3.71%로 '쉬운 수능 영어'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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