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검객' 펜싱 김지연, 투구 뒤 감춰둔 '여신 미모' 화보[포토엔]

뉴스엔 입력 2014. 9. 24. 12:04 수정 2014. 9.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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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녀검객이 검을 놓고 카메라 앞에 섰다.

9월 23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 선수 과거 패션 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미녀 검객'으로 더욱 잘 알려진 김지연 선수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 키퍼 브랜드인 '티쏘(TISSOT)의 공식 홍보 대사로서 이번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이 있다.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3대회 연속 세계랭킹 2위 중국 벽에 가로막혀 은메달 획득에 그쳤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층 더 안정된 팀워크와 고도의 집중력을 앞세워 그간 설움을 통쾌하게 날렸다. 흘려온 노력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펜싱은 득점과 시간 측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펜싱은 점수 측정이 매우 까다로운 종목으로서 체급을 나누지 않고 진행되는 유일한 전투형 종목 중 하나다. 고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펜싱 경기에서 타임키퍼를 맡게 된 티쏘(TISSOT)는 감지된 공격을 위해 플래시 등이 장착된 시간 및 득점 시스템들을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곧 새롭게 공개 예정인 '티쏘 PRC200 펜싱 컬렉션'에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김지연 선수 금메달 획득으로 벌써부터 매장으로 제품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지연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금메달리스트는 뭔가 다르네', '김지연 선수, 과연 미녀 검객답다', '이렇게 색다른 모습일 줄 이야', '김지연 화보,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사진=김지연/티쏘 제공)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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