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허세없는 문소리, 여배우 굴레 벗어났다

뉴스엔 2014. 9.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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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여배우의 굴레에서 과감히 벗어나 옆집 언니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문소리는 9월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주제인 허세에 대해 "사실 연예인은 다른 사람보다 더한 허세가 많다"고 주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으로 말문을 열었다.

문소리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공항 패션"이라고 언급하며 "그 옷을 입고 10시간 넘게 비행하면 하지정맥류가 올 것 같고 비행기에서 내릴 때 얼굴이 팅팅 부을 것 같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 과거 허세가 담긴 수상 소감이 있다며 운을 띄운 문소리는 여우주연상을 꽃으로 비유한 과거 영화제사회자의 멘트에 대해 "저는 영화의 꽃보다는 뿌리가 되고 거름이 되겠습니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잠깐 피우고 사라지는 꽃보다는 단단히 뿌리 내려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소감이었던 것.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좀 더 부드럽게 말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며 어린 시절의 패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와 같이 자신의 과거 허세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문소리의 일화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인도 연예인임에도 불구, 연예인의 허세에 대해 솔직히 지적하는 모습은 마치 친근한 옆집 언니를 떠올리게 했다. 매회 솔직한 생각과 털털한 입담, 깔끔한 정리로 게스트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는 문소리의 진행은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토크쇼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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