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이규혁, 초3에게 패하고 "진한 아쉬움"

이혜미 2014. 9.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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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차유람과 이규혁이 전국최강 홍연 초등학교 3학년 선수들에게 패하고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홍연 초등학교의 연습경기가 공개됐다.

홍연 초등학교는 전국 최강으로 평가되는 테니스 명문교. 이날 첫 복식경기에 나선 차유람 이규혁 페어는 최연소로 구성된 3학년 팀과 맞붙게 됐다.

결과는 이규혁 차유람 페어의 패배.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5대 9 매치포인트로 접어들었고. 차유람의 서브미스까지 이어지며 결국 패배로 끝이 났다.

이에 차유람은 "아, 아쉽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차유람과 이규혁도 승리한 선수들에게 "잘 쳤다" 격려를 하는 것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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