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정유미, 성준과 결혼할까?..마음 열었다

입력 2014. 9. 23. 22:36 수정 2014. 9. 23. 22: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12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남하진(성준 분)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은 하진과 여행 중 우연히 강태하(문정혁 분) 회사의 워크숍에 참석하게 됐고, 하진 몰래 산책을 하던 중 태하를 만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진은 이런 모습을 목격하고 불안해했고, 여름은 하진이 원하는 대로 그에게 좀 더 다가갔다.

여름은 하진에게 편안한 복장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진이 보고 싶어 하던 모습일 보여주면서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기 시작한 것. 뿐만 아니라 하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이유도 털어놨다. 학자금 대출과 어머니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진은 여름이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 그를 더욱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여름에게 고마워했다. 여름 역시 하진에게 아버지 이야기를 털어놓지는 못했지만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이 태하와 여름의 관계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하진과 여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을 모은다.

'연애의 발견'은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