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뺑덕' 박소영 "아빠가 정우성, 어떡하나 싶었다"

뉴스엔 2014. 9.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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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이 정우성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소영은 9월2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제작 영화사 동물의왕국)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빠 역을 맡은 정우성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소영은 "처음 영화에 정우성 김희원 선배님이 출연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고 캐스팅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박소영은 "정우성 선배님께서 앞으로 뭔가 더 배우면 잘 될 거라면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김희원 선배님은 내게 손가락을 어떻게 물어야 더 아프게 나오는지 알려주셨다. 소소한 것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임필성 감독은 "손을 깨무는 장면은 나오질 않는다"고 말했다. 아직 미성년자인 박소영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상태.

이에 박소영은 "영화를 아직 못 봤다. (베드신이 없는)깨끗한 편집본을 받아서 보던지 하겠다. 그래서 연기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캐나다에선 '마담뺑덕'이 15세관람가다. 거기 가서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심학규(정우성)와 그를 사랑한 여자 덕이(이솜), 그리고 그의 딸 청이(박소영) 사이에 벌어지는 욕망과 집착을 다룬 치정 멜로영화다. 정우성은 40대 후반 대학 교수 학규 역을 맡아 추문에 휩싸여 소도시로 좌천된 뒤 스무 살 처녀 덕이 역 이솜과 뜨겁게 사랑에 빠지지만 이내 시력을 잃고 위험한 운명 속으로 빠져드는 인물을 연기했다. 오는 10월 2일 개봉.

[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이소담 sodamss@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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