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승연 회장 내외 "아들 은메달에 행복한 미소"

입력 2014. 9. 23. 16:07 수정 2014. 9. 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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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 한화 김승연 회장 내외가 경기종료 미소 짓고 있다.

이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승마 대표팀은 개인 결선에 2명의 선수를 진출시켰다. '에이스' 황영식(24ㆍ세마대승마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25ㆍ세종시승마협회)이 주인공이다. 마장마술 최종 순위는 본선 점수에다 결선 점수를 합쳐 결정된다.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한국 선수가 금, 은메달을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1998년 방콕 대회,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집안 싸움이다.

한편 한국 승마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개 대회 연속 마장마술 개인ㆍ단체전 석권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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