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해적' 850만 돌파, 파티복장+왕관 자축파티 인증샷

뉴스엔 입력 2014. 9. 23. 12:42 수정 2014. 9. 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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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주연작 '해적'의 흥행 대박을 자축했다.

배우 손예진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850만 돌파를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자축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해적'의 관객수를 상징하는 850이라는 숫자를 배경으로 풍선 가득한 방에서 파티 복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손예진은 "어제 '해적' 850만 자축파티 했어요. 친구 생일파티와 같이 계획했는데 아침에 850만이 넘었더라구요. 해적을 보신 분들, 아직 극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해적' 700만 돌파 이벤트 행사 당시 손예진은 "850만을 넘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자축파티를 겸한 감사 메시지가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해적'은 치열한 여름 대전을 거쳐 추석 극장가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열기를 자랑, 개봉 8주차에도 박스오피스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끈질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손예진은 차기작으로 이경미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을 촬영 중이다. (사진=MSteam Entertainment 제공)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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