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측 "에릭 아내 보호하다 부상, 오늘(23일) 정밀치료"
김지현 입력 2014. 9. 23. 09:56 수정 2014. 9. 23. 11:38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코 부상을 당한 전수경의 남편 에릭 스완슨이 오늘(23일) 정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수경, 에릭 부부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힐튼 호텔에서 결혼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이동하던 중 리무진 차 바퀴가 빠지면서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코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에릭은 응급처치만 받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수경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3일 TV리포트에 "사고 당시 에릭이 전수경을 팔로 보호하는 과정에서 코에 부상을 당했다. 급해서 응급치료만 받았기 때문에 오늘 병원에서 정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다른 큰 부상은 없는 상태다. 붓기를 가라 앉히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수경은 오는 29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공연 스케줄과 MBC 드라마 '마마' 촬영으로 당분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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