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마성의 김슬기, 세남자 들었다놨다
김슬기가 '연애의 발견' 11회에서 세 남자를 들었다 놨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 윤솔(김슬기 분)은 세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윤솔에게 반한 거래처 윤정목(이승준 분)은 "주말에 회사 워크샵 가는데 시간 괜찮으면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윤솔은 선뜻 "네. 좋아요"라고 답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 윤솔에게 전 남자친구 최은규(구원 분)가 꽃을 들고 찾아왔다. 윤솔의 오랜 지인인 도준호(윤현민 분)은 상황을 직감하며 "내가 솔이 오빠로 한마디 하는데 넌 안 된다. 한 번 울린 놈은 두 번 울린다. 너 잘 생각해라"고 일침 했지만 소용없었다.
최은규는 "지난번에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마음 안 좋았다. 내가 미안했다. 그동안 네 마음 다 알면서 모른척하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 소란피운 것 상처준 것 다 반성하고 있다. 네 마음 알기까지 시행착오라고 생각해 달라. 제대로 시작해보자. 우리 친구로 지낸 10년 동안 좋았잖아"라고 재결합을 청했다.
도준호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야. 안 돼"라고 절규했지만 정작 윤솔은 과거 윤정목에게 선물 받은 소나무와 최은규가 선물한 꽃을 동시에 함께 가꾸며 양다리 조짐을 보였다.
이에 도준호가 "혹시 둘 중 좋아하는 사람 있냐. 둘 다 싫지?"라고 묻자 윤솔은 "둘 다 12번인데 좋을 게 어디 있냐. 그냥 만나보겠다는 거다"고 답해 우려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미 도준호 역시 윤솔을 향한 설렘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사랑을 자각하지 못한 상태. 도준호는 "안 된다. 만나지 마라. 네가 그 사람들 만나면 나는 밤마다 라면 누구랑 먹냐"고 엉뚱한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솔의 매력이 세 남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윤솔의 마음을 얻으려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각기 다른 노력이 그려지며 사각관계 향방에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 김슬기 이승준 구원 윤현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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