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MBC 퇴사 후 KBS로 복귀 '깜짝'
김명석 기자 입력 2014. 9. 23. 01:43 수정 2014. 9. 23. 09:04
[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전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KBS 방송으로 복귀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KBS1 'TV 책을 보다'를 통해 방송직을 컴백했다.
그는 밀란 쿤데라의 첫 장편소설 '농담'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혜진은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인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한 후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신뢰를 받았고 지난 5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모의 아나운서 박혜진 아나운서가 드디어 돌아왔구나" "역시 박혜진 아나운서. KBS를 바꿔주길 바란다" "박혜진 아나운서 참 좋아했는데.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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