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깜짝 등장 '눈썹 웨이브' 여전

용미란 2014. 9. 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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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깜짝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조권이 출연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호주로 떠난 제임스 후퍼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제임스를 본 G11은 "보고 싶다"며 "눈썹 보여달라"고 성화를 부렸다. 이에 제임스는 눈썹을 위 아래로 까닥거려 큰 환호를 받았다.

제임스는 "지난주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뒤에 인사말을 듣지 못하고 전화가 끊겼다.

다니엘 스눅스는 "제임스가 간 곳이 인터넷이 제일 안 되는 곳"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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