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유인나 7년전 이혼한 이유, 서로에 대한 이기심(마시크)

뉴스엔 입력 2014. 9. 23. 00:16 수정 2014. 9. 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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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유인나가 7년 전 이혼한 이유가 밝혀졌다.

구해영(진이한 분)은 9월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9회(극본 김도현, 김예리/연출 홍종찬)에서 남상효(유인나 분)가 호텔 때문에 자신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이날 구해영은 남상효가 신혼여행이 끝나자 자신을 버리고 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고 "너는 나와 결혼한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따져 물었다.

남상효는 "나는 호텔 때문에 결혼했다. 너는 신부가 도망갔다는 거 알려지면 쪽팔려서 나랑 결혼한 것 아니냐"며 "우리가 이혼하는 그날 너는 내 얼굴조차 보지 않고 날 떠났다"고 날선 태도를 보였다.

이후 구해영은 남상효와 7년 전 이혼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얼굴 보면 못 떠날까봐 그랬다"고 말도없이 매정하게 떠난 이유를 밝혔다.

당시 구해영은 뉴욕에서 자신이 맡고 있던 사업을 두달간 미루고 남상효와 신혼을 보내기 위해 라스베가스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구해영은 회사 사람들로부터 빨리 돌아오라는 압박을 받았고 남상효에게 "호텔은 뉴욕에도 있다. 같이 떠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상효는 "나 여기까지 올라오기 힘들었다. 너는 네일을 포기 못하면서 나한테만 그러느냐"며 "나는 너한테 여기로 옮겨오라고 강요한적 없다. 너가 두달 미뤘다고 내가 20년 넘게 꿈꿔 온 것을 포기할 순 없다"고 뉴욕으로 옮겨갈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결국 구해영은 "그럼 어떻게 할까. 우리 헤어질까"라고 말했고 이후 남상효의 얼굴조차 보지 않은 채 뉴욕으로 떠나며 이혼하게 됐다.(사진=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9회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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