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리베이터서 추락추정 40대 여성 숨져

입력 2014. 9. 23. 00:02 수정 2014. 9. 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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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2일 오후 8시 35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엘리베이터 수리업체 직원이 발견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통로의 지하 바닥 부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아파트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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