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은 할머니도 스마트폰 쓰는 나라"
용미란 입력 2014. 9. 23. 00:01 수정 2014. 9. 23. 00:01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인터넷 최강국 대한민국에 G11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조권이 출연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타일러는 "미국에는 인터넷 보급이 안 되는 지역도 있다"며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줄리안은 "한국은 독도도 와이파이가 되지 않냐"며 "할머니들이 스마트폰 쓰는 거 보고 놀랐다"고 말을 이었다.
전현무는 "할머니들이 줄임말도 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손주 사진과 등산 사진을 주로 올리는 노년층의 SNS 활동을 재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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