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한국, 2002월드컵 심판 덕에 이긴 것"
입력 2014. 9. 22. 23:29 수정 2014. 9. 22. 23:29
[OSEN=표재민 기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루사나가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긴 것은 심판 때문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알베르토 루사나는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넣은 후 이탈리아 리그에서 쫓겨난 것에 대해 "이탈리아 사람들은 축구 밖에 없다. 2002 월드컵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화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한국이 이긴 것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라면서 "한국은 심판 때문에 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알베르토 몬디 대신에 알베르토 루사나가 함께 했다.
jmpyo@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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